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1월 25일 서구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2025년도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 수상 기업인 ㈜유일로보틱스와 (주)그린리소스의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이 어워드는 노후 산업시설 개선과 기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인천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과 이주호 인천TP 원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는 ㈜유일로보틱스, ㈜그린리소스, ㈜월드웰 3개 기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산업용 로봇 개발기업 ㈜유일로보틱스는 대규모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장성숙(민·비례) 의원이 최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인천시간호사회(회장 조옥연)가 주최한 ‘엄마맘과 함께하는 같이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다문화 가정의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 노력을 격려했다. 감염병 예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900여 명의 다문화 가족이 참여했으며, 샌드아트 공연과 파우치 키링 만들기, 천연 섬유 탈취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인천시간호사회가 운영한 '건강 체크 및 상담 부스'는 언어적, 경제적 이유로 의료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부의장 이선옥)가 지난 25일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제133호인 강화 고려궁지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고려 고종이 몽골 침략에 맞서 39년간 머물렀던 항몽의 상징인 이곳은 단순한 유적지를 넘어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대변하는 공간이다. 위원회는 보존·정비 현황을 확인하고,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며 안내·해설 콘텐츠와 관람 환경 개선 필요성 등 종합적인 점검을 벌였다. 특히 동헌과 이방청 등 현재 남아있는 건축물을 중심으로 보존 관리 체계를 꼼꼼히 살폈고, 주변 역사·문화 자원과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월 24일 오후 3시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자 ‘2025년 민원응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친절도와 민원 응대 품질을 향상시켜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동시에 민원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폭언 및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응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대한민국 공무원 민원응대 설명서」의 저자이자 민원응대 분야 전문가인 한상필 강사가 맡았으며, 현직 공무원으로서의 풍부한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4일 울산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100여 개가 넘는 지방의회가 참가했으며, 인천시의회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2개 의회 중 최종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시의회의 주요 수상 비결은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인천평생교육진흥원과의 공동 협약을 통해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시민참여조례입법아카데미’ 등 시민입법교육 추진 노력에 있다. 이 교육을 통해 2023년에는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는 지난 23일 문학경기장 내 그랜드오스티엄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 2025 K리그2 우승 기념행사’에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참석해 구단의 K리그1 복귀를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축사, 시상식, 케이크 컷팅,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K리그2 우승의 감격과 함께 다음 시즌 활약을 향한 기대감을 나눴다. 인천유나이티드는 꾸준한 경기력과 선수단의 끈질긴 투혼을 바탕으로 K리그2 우승을 확정하며, 강등 1년 만에 K리그1 무대로 돌아오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시즌 내내 뜨거웠던 인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11월 21일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면담에서 유 시장은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와 함께, 4자 합의의 핵심 사안인 대체매립지 조성 및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수매공) 인천시 이관을 조속히 이행해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2026년 1월 1일 직매립 금지 시행 원칙을 재확인하면서도, 재난 발생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예외적 매립 기준을 연말까지 4자 협의체를 통해 마련해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민의힘·남동구5)이 ‘시의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시청’ 사업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최근 장수동 은행나무 진입로와 개관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100여 명의 지역 주민 및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방문은 한 의원이 직접 제안하고 시정 협의를 통해 예산 확보에 실질적인 역할을 해온 사업들을 구체화하는 단계로, 황효진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인천시청 및 남동구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현장
군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임준, 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이 19일 저녁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 ‘우리가 만드는 세상’을 열고 첫 공식 무대를 마쳤다. 군산 지역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단원 51명은 9명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약 1년간 이어진 음악 교육의 성과를 시민에게 선보였다. 공연의 문은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이 열었다. 단원들은 지휘를 따라가며 박자와 프레이징을 끝까지 유지해, 첫 공식 무대에서 요구되는 기본기를 안정적으로 보여줬다. 이어 영화 ‘해리 포터’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 광역주거복지센터가 11월 20일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비영리민간단체가 후원하는 이 시상식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 형성 및 주거복지 문화 실현에 헌신한 단체·기관·개인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이번 대상 수상은 인천광역주거복지센터가 주거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한 혁신적인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센터는 주거 통합정보 제공과 사례관리를 비롯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잘못된 방위식 명칭을 사용하는 행정기관 및 공공시설 명칭을 재정비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1월부터 진행된 '방위개념 행정기관 명칭 재정비 연구 용역'을 지난 9월 12일 완료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단계별 명칭 변경 로드맵을 확정했다. 시는 방위의 상이 정도, 변경 기대효과 등을 고려해 총 107개소 중 대체 명칭이 명확한 시 소속·산하기관을 선도사업으로 선정하고, 행정체제 개편 등이 필요한 기관은 후속사업으로 분류하여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의회와 손잡고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우리동네 시청' 운영을 이어가며 현장 중심의 시정 철학을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11월 19일, 시는 남동구를 방문하여 찬우물근린공원 유휴부지 활용과 장수동 은행나무 주변 환경 개선 등 지역의 주요 현안과 민원을 심도 있게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임춘원·한민수 시의원, 그리고 지역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방문은 시와 시의회가 한마음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민선 8기 소통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동의 장승백이 전통시장이 대대적인 시설현대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의회(의원 한민수)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총 3억여 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내년부터 고객센터 신설과 상점가 환경 개선을 포함한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는 시장 상권의 쾌적함을 높이고 이용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특히 주차장 포장 개선 공사는 한민수 의원이 현장 위험성을 직접 확인하고 시·구청과의 협의를 통해 이미 완료되어 상인과 방문객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11월 18일 HD현대인프라코어와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보호 및 지역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민관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후원금 3천만 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저어새의 핵심 서식지인 남동유수지에서 환경 정화 및 생태계 복원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쳐, 저어새가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7천 마리만 남아있는 저어새는 약 90%가 한국 서해안에서 번식하며, 인천은 이 국제적 멸종위기종 보전의 핵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사)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박옥숙)가 주관한 '2025년 여성 안심드림(Dream) 멘토링사업' 성과보고회가 11월 18일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 사업은 지난 2년간 인천 관내 여성권익시설 전문상담가들이 폭력 피해 여성·아동 및 다문화가정 멘티들과 1:1 결연을 맺어 심리·정서적 상담과 문화체험을 제공하며, 피해자들의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6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운영되었으며,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통해 상호 교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1월 16일 중구 영종동 구읍뱃터 소공연장에서 '길거리 공연장 조성 지원사업' 준공을 기념하는 '요기조기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늦가을 정취 속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구읍뱃터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무대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요들누나 동혜의 신나는 요들쇼, 경인고속도로의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힐링 공연, 그리고 국민 애창 팝송으로 꾸며진 딕훼밀리의 행복콘서
인천광역시의회는 최근 최계운 인천연구원장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 자질, 그리고 도덕성 등을 면밀하게 검증했다. 최계운 후보자는 인천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로 25년간 재직하며 수자원, 환경, 도시인프라 분야의 국책과제와 정책자문을 수행했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인천연구원을 시민에게 신뢰받는 연구기관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주요 직무 수행 방침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실용 연구, 미래지향적 정책연구, 연구 성과의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국민의힘, 연수구1)은 15일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지역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인천광역시와 사단법인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권철수)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는 10개 군·구 15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4,600여 명이 참여해 선수단 입장, 축사, 기념촬영, 체육대회, 동아리 경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 의장은 축사에서 "주민자치는 시민이 지역을 스스로 가꾸고 이끌어가는 민주주의의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는 지난 10월 31일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인천광역시지부 김인희 감시단 자문위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인희 자문위원은 평소 해양환경 보전 활동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표창은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인천광역시지부 홍광식 회장이 전수했다.인천은 185개의 섬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해양 도시다. 국제공항과 항만을 중심으로 급격한 성장을 이뤘지만, 그 이면에는 개발에 따른 해양오염과 연안 쓰레기 문제라는 고질적인 과제가 상존한다.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 속에서 행정력만으로는 광활한 해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역 산업의 핵심인 뿌리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습식 표면처리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11월 14일 체결하고 공식적인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친환경 습식 표면처리 디지털 혁신 실증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것으로, 인천시를 필두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주관),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인공지능(AI) 기반 제조기술 확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