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지는 (사)착한도시만들기운동본부 회장 김효석 박사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회계학을 전공했지만, 아나운서라는 꿈을 좇아 방송계에 입문했던 그는 평화방송(PBC, 현 CPBC)에서 7년간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그러나 인생은 언제나 계획대로만 흘러가지 않는 법이다. 건강상의 이유로 예상치 못한 전환점을 맞이한 그는 현재 또 다른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살고 있다.건강이 가져온 인생의 전환점김 박사는 지난해 장 유착으로 인해 개복 수술을 받았다. 이후 지속적인 통증과 소화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하루 이틀 몸 상태가 괜
2022년 9월29일, 인천시가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2020년 ‘인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을 가진지 2년 만에 이룬 성과다. 이번 지정으로 인천시는 환경교육 관련 예산을 국비로 받을 수 있어 환경교육 활성화 사업에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인천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로 인천시와 인천 지역 환경 교육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꼽는다. 이러한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했던 것은 인천시 환경교육의 방향과 정책을 설정하고, 활성화를 지원하는 인천환경교육센터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이에 인천이 환경교육도시로 우뚝
이대형 회장 재임 후 1년이 되었다. 이 회장은 ‘교권을 끝까지 책임지는 인천교총, 할 말은 하는 인천교총, 회원과 함께 소통하고 회원을 위해 존재하는 인천교총’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재임에 성공했다.이 회장은 중ㆍ고등교사로 19년 6개월 재직했으며, 최근까지 경인교육대학 체육교육과 교수를 역임한 교육행정 전문가이다. 8년 9개월간의 인천교총 부회장을 거쳐 지난 2019년 인천교총 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인천교총 16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시ㆍ도교총회장협의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
이대형 인천교총회장은 40년 동안 교육자로서 외길을 걸어왔다. 19년 6개월 동안 중등교육 현장을 두루 경험했고, 20년 넘게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초등교사 양성에 매진했다. 그는 항상 학력 신장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교권 회복과 교육 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관리에 대해 발언하고 실천하는 등 공교육의 현안을 살펴왔다.이에 경인미래교육신문은 창간을 맞이하여 첫 인터뷰로 이대형회장을 만났다. Q 인천교총의 최근 활동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현재 인천교총에서는 학생의 학교폭력 행위와 학부모의 악성 민원으로 발생하는 교권 침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