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강임준, 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군산’이 19일 저녁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 ‘우리가 만드는 세상’을 열고 첫 공식 무대를 마쳤다. 군산 지역 초등학교 3~6학년으로 구성된 단원 51명은 9명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무대에 올라, 약 1년간 이어진 음악 교육의 성과를 시민에게 선보였다. 공연의 문은 그리그의 ‘페르 귄트 모음곡’이 열었다. 단원들은 지휘를 따라가며 박자와 프레이징을 끝까지 유지해, 첫 공식 무대에서 요구되는 기본기를 안정적으로 보여줬다. 이어 영화 ‘해리 포터’의
오는 11월 2일(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문화축제, 「2025 가을 저녁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최근 지방자치단체는 도심 광장을 단순한 행정 중심지에서 시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인천애뜰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이러한 도시 공간 활용의 긍정적 흐름과 맞닿아 있다. 특히 (사)무지개, (주)인피니티플랜, (주)에버비젯, 포싸유신문 등 다수 지역 기업과 단체가 후원에 나선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관 주도의 일방적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 구성원들
다가오는 10월 5일 15시, IU에듀클럽(대표 배윤주)이 주최하는 ‘도심 속 숲놀이’가 서울 한성대 근처 토크살롱에서 진행한다. 토크살롱(대표 최재철)은 음악과 함께 삶과 경제 이야기가 있는 성북동 한성대 입구역 4번 출구에 있는 지식나눔과 문화예술 공간이다.이번 행사는 어린이, 어른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프로그램으로 지친 일상에서 숲 놀이 전문가 윤소영 대표를 초빙하여 강의와 체험 활동으로 진행한다. 숲과 주변의 풀나무 이야기, 간단하게 즐기는 자연물 놀이로 도심에서 자연물을 활용하여 뫔건강 챙기기, 스트레스
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이진규)이 3월부터 10월까지 학생과 청소년, 성인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 꾸러미를 택배로 발송해 함께 책 읽고 토론하는 비대면(온라인) 독서프로그램 ‘오늘도 책’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의 회원들에게 독서를 매개로 한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적의 독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회원은 한 달에 1권씩 총 2권 선정 도서를 읽은 후 필사, 한줄평 등 독서 인증과 비대면 토론(북토크) 참여를 통해 서로 독서 경험을 나누고 책 안에서 논제를 정해 토론한다. 도서관은 독서 활동이 사회적인 연결성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올해 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협약 서점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희망도서 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지역주민이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지 않은 신간 도서 등을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하고, 서점으로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책을 신청하고 받아보는 기간이 기존 2~3주에서 3일로 크게 단축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새로 협약을 맺은 인천교육사와 논현문고를 포함해 ▶남동문고 ▶(협)마중물문화광장 ▶서창문고 ▶새인천문고 ▶장원문고 ▶햇빛문고 등 8개 서점에서 이용가능 하며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20일(수) 10시부터 3월 31일(일) 18시까지 ‘수지맞은 베이킹교실’ 2기를 모집한다.‘수지맞은 베이킹교실’은 베이킹에 대한 청소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1기 참여자 20명을 모집해 3월 2일부터 23일까지 딸기잼, 머핀, 고구마 상투과자 등을 만드는 4회차 과정이었다.2기 참여 대상은 유아 8명, 초등 12명으로, 4월 6일부터 27일까지 △텃밭케이크 △마스카포네 치즈파운드 △초코볼 쿠키 △소시지 빵을 4회차 동안 만들어 볼 수 있다.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20일 가좌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청렴 홍보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행사는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참여 교직원들은 서부교육지원청의 청렴 이미지를 제고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상인과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장바구니와 핸드크림 등을 나누는 캠페인으로 진행했다.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분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전통시장을 이용하며 지역경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늘푸른어린이도서관과 연계해 청량산 유아 숲 체험장에서 운영하는 ‘숲, 천천히 걷고 읽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숲, 천천히 걷고 읽기’는 2024년 「연수유람단」 2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수도서관은 매해 지역 작은도서관과 함께 대표적 읽걷쓰 사업인 연수유람단을 추진하고 있다.프로그램은 계절별로 만날 수 있는 자연의 생태를 관찰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자연을 지키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주 내용은 ▶1회 ‘똑똑똑’ 숲 친구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이 있거나, 자신의 인생을 회고한 원고가 있음에도 출판의 기회가 없어 발간하지 못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원고를 모집해 책으로 출판하는 「도서관 출판 창작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도서관 출판 창작소는 공공도서관 거점 읽걷쓰 사업의 30만 저자 발굴을 위해 도서관이 시민과 아마추어 작가의 작품을 출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읽기와 쓰기에 특화된 공공도서관의 환경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시민들의 책 출간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출간 예비작으로 선정된 글은 시민 저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목적지는 여행 작가’ 프로그램 참여자를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2일부터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사계절에 걸쳐 각기 다른 분야의 글을 써보는 ‘계간 에세이’ 동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온라인 강좌 4회와 비평 모임 2회로 운영한다.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도 글을 쓰고 책을 펴낼 수 있도록 전 회차를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한다.참여 신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ice.go.kr/jungang)]-[평생‧마을교육]-[온라인 접수]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1탄 ‘철도원 삼대’ 인천 걷기 탐방 참여자를 25일까지 모집한다.황석영 작가가 쓴 ‘철도원 삼대’는 인천 배다리와 개항장 일대를 배경으로 한 소설로 대한제국부터 일제강점기과 해방, 분단과 한국전쟁이 이어진 시간 속에서 경인철도를 중심으로 얽힌 노동자의 삶을 풀어냈다.북구도서관은 지난 4일부터 12일간 ‘철도원 삼대’를 함께 읽고, 소설 배경지인 인천 배다리와 개항장 일대를 29일 탐방하며 등장인물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다.먼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 권역별 마을교육지원센터 ‘주말학교’에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단체를 21일까지 모집한다.주말학교는 지역사회의 특색과 현안을 반영해 학교 교육과 상호보완적인 다채로운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별 한국어 마을학당, 진로, 문화·예술, 사회참여 전문 기획·실천 프로젝트 등을 모집한다.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인천마을교육공동체(ice.go.kr) ➡ [권역별마을교육지원센터] ➡[자료실]에서 관련 자료를 내려받아 인천시교육청 학교‧마을협력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1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갤러리 「나무」와 「다솜」에서 공모 전시 ‘갑진 화기애애’와 ‘최초의 자리(origin)’를 20일부터 28일까지 각각 개최한다.갤러리 「나무」에서는 해정연구회의 단체전으로,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을 맞아 민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형태의 청룡과 황룡을 담은 민화 전시를 개최한다.갤러리 「다솜」에서는 인간 내면에 끊임없이 발화되어 떠돌아다니는 자기 기원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가 임휴의 개인전으로, 캔버스 위에 아크릴 회화작업과 부분적 판화작업을 병행해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전시는 20일부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호섭)은 기획공연 『오은영의 아트 앤 매직쇼』를 30일 오후 2시와 5시 2층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항공사 승무원 출신인 오은영 마술사는 KBS 어린이음악회, EBS 매직 잉글리시 MC를 역임하고, 여수엑스포 초청 공연, 평창 동계 올림픽 선수촌 공연 등 국제행사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미 스케치북 마술을 포함해 60분간 다양한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이인우)은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의 일환으로 2024년 「연수유람단」 2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연수유람단은 연수도서관의 대표적 읽걷쓰 사업으로 연수중학교와 지역 작은도서관 10곳과 연계해 인천 지역의 역사·문화적 명소나 일상의 흥미로운 공간을 탐방한다. 활동 내용은 「문화견문록」 책으로 발간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첫 시작은 책속에작은도서관이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탐방하는 「나의 아름다운 인생여행」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 사업이었던 연수유람단이 큰 호응을 얻어 올해
‘책을 품은, 열린 지식·문화 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 주제에 맞는 공연, 참여, 나눔 행사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행사는 지역 주민에게 도서관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리며 도서관을 기념하는 행사다.오는 4월 12일(금)부터 18일(목)까지 행사를 진행하며 운영 기간 △도서관은 왜 필요한가? △제1회 은뜨락도서관 예절고사 △꿈 같은 순간을 소장중(공연) △메모지 나눔 △전년도 잡지 나눔 △2배로 대출하자 행사를 진행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인과 중장년층 등 성인을 대상으로 함께 읽기 독서동아리 참여자를 27일부터 모집한다. 함께 읽기 독서동아리는 3월 18일 독서치료 전문가와 함께 ‘내 안에 내가 있다’와 ‘현대 시’ 등 책을 통해 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나를 찾아가는 독서여행」으로 시작한다. 3월 19일에는 ‘오늘의 거짓말(정이현 저)’, ‘백의 그림자(황정은 저)’ 등 국내 소설을 읽고 평론가와 함께 감상을 나누는 「현대문학 함께 읽기」를 진행한다.참여 신청은 2월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오는 3월 4일(월)부터 18일(월)까지 ‘2024 찾아가는 마을미디어 교육 - 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의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똑똑! 마을미디어 클래스’는 시민이 직접 지역의 이야기를 아카이빙하고 지역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작하는 ‘마을미디어활동가’를 양성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총 5개 팀을 모집하며, 신규 단체거나 기존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 2회 미만 참여단체만 지원이 가능하다.선정된 단체에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지원뿐만 아니라 제작활동에 필요한 미디어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 소속 8개 공공도서관은 일상에서 인문학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인문학적 역량 강화 및 읽걷쓰 시민문화운동 확대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도서관별로 ‘인문학 강좌 릴레이’를 운영한다. 올해 인문학 강좌 릴레이 주제는 인공지능으로, 8개의 다채로운 세부 주제로 강좌를 운영한다. 세부 일정은 ▶3월 화도진도서관 ‘인문학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하라’ ▶4월 서구도서관 ‘AI시대, 삶의 변화와 인간다움’ ▶5월 계양도서관 ‘AI, 지능을 넘어 감정으로’ ▶6월 연수도서관 ‘일상 속 인공지능의 명과 암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관장 유병식)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3월 미래형 시민교육’ 학습자를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3월 미래형 시민교육은 ▶세계 고전문학을 통해 인류의 정신적 발자취를 알아보는 「세계시민으로 가는길, 고전읽기」 ▶생성형 인공지능의 원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분야의 창작물을 만들어 보는 「빅데이터가 이끄는 세상 챗 GPT」 ▶인천의 자연환경과 깃대종을 이해해 보는 프로그램 「인천의 깃대종 알아보기」 등 총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교육 내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