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4일 경인방송 공개홀에서 '2025 청소년이 직접 만드는 라디오 방송 DREAM FM' 결산 특집 방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 진행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미디어 진로 프로그램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23개 학교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총 25회에 걸친 심도 깊은 방송을 선보였다. 이번 결산 특집 방송은 학생들이 인천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묻고 도성훈 교육감이 즉문즉답으로 응답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생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4일 '2025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된 직업교육 협력 체계의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항공, 반도체, 바이오 분야의 직업계고와 지역 대학, 기업, 유관 기관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 실천 운영 계획과 2026년 사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을 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취업에서 지역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원장 박정행)이 오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도내 초·중학교 32개 학교, 1,57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형 융합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말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모든 초·중학생들이 양질의 융합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교육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소규모 학교와 농산어촌, 접경지역 학교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전문 강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D 프레임 창의공학설계, 반짝반짝
우리맛 연구 중심 샘표가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손잡고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인)를 위한 특별한 오프라인 쿠킹클래스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을 진행했다. 지난 24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초등학교 1~6학년 느린학습자 12명과 보호자들이 참여했다. 샘표와 서울특별시강동송파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메뉴 선정부터 진행 방식까지 느린학습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세심하게 준비함으로써, 또래보다 배움이 느린 아이들이 요리를 통해 성취감을 맛보고 오감을 활용한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1월 18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 스포츠진흥대상'에서 학교체육 분야 리더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스포츠동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며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도 교육감은 전국 최초로 '1학교 1학생 1스포츠(1·1·1 스포츠 프로젝트)'를 도입하여 모든 학생의 스포츠 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합기도, 크리켓 등 비인기 종목을 포함한 21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교
최근 10~20대 사용자 급증으로 마약 중독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건강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약 60만 명으로 추정되는 마약류 사용자 중 지난 5년간 치료받은 인원은 1%대에 불과하다는 통계는 치료 인프라의 심각한 부족을 시사한다. 이에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마약 중독을 만성질환으로 간주하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마약류 중독치료 의료기관(동행의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중독자들이 거주지 근처에서 외래 진료를 받으며 일상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으로, 올해 7월까지 34개 병·의원이 참여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후원하고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오준)이 주최한 ‘지역아동센터 코딩교육지원사업’이 4년의 결실을 맺으며 성공적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디지털 교육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에게 코딩 학습을 제공해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는 부산과 서울의 12개 지역아동센터에서 18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으며, 모든 교육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아이디씨아시아의 ‘코드몽키(CodeMonkey)’ 플랫폼을 활용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블록코딩부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0일 경남 스탠퍼드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지방교육재정 확보,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방지, 2025년 단체(임금) 교섭 등 당면한 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히 늘어나는 교육 수요와는 상반되게 심화되고 있는 재정 불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안정적인 재정 확보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수험생을 보호하기 위한 부정행위 방지 및 관리 대책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2025년 단체교섭 대표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하여, ‘15×3 읽걷쓰로 여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인천시교육청 및 강화교육발전특구 전시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지역 정책 박람회인 이번 엑스포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인공지능 기반의 순환형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참여형 전시관을 통해 인천교육의 핵심 비전과 정책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관람객들은 '읽고·걷고·쓰는' 읽걷쓰 교육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1일 지역 내 군·구 (다문화)가족센터와 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종합센터 등 총 20개 기관과 함께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취업 연계 협력체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인천에 거주하는 약 1만 3천여 명의 결혼이민자와 8만 5천여 명의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역할과 자립 경제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취업상담, 직업훈련 연계, 현장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 등 관련 기관 간 통합적인 취업지원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대표이사 김영균, 이준호)가 인공지능 기반 순환자원 회수 솔루션 기업 수퍼빈, 교육혁신 비영리단체 커뮤니코와 손잡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전문성을 결합하여 화장품 용기의 고품질 ‘보틀 투 보틀’ 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나아가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순환 교육 콘텐츠를 확산하는 '컬렉티브 임팩트' 모델을 만드는 데 목표를 둔다. 아로마티카와 수퍼빈은 수거된 화장품 용기를 재생원료화하여 다시 용기로 재탄생시키는 폐쇄
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국민의힘·부평구3)이 대표로 있는 ‘인천형 공공 키즈카페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최근 제2차 토론회를 열고, '인천시 공공형 키즈카페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제정을 위한 심층적인 논의를 마무리했다. 이 조례안은 지역별 육아 인프라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모든 가정에 차별 없는 공공형 놀이 공간을 제공하여 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토론회에는 이단비 의원을 비롯해 김대중 의원, 학부모단체, 보육·교육·의료·법률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공공 키즈카페의 설치 기준, 프로그램 품질,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장애학생 예술인재 성과공유회-예술로, 잇다’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장애학생 예술인재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학생들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교육공동체가 하나로 연결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성과공유회는 예술인재 오케스트라 A·B팀, 혜광앙상블, 예술인재 댄스팀, 강화 예술인재 플루트 앙상블, 예술인재 합창단 등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1년 동안 갈고닦은 연주, 노래,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아워스토리와 함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고맞고)-취업비전UP’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고교생들의 체계적인 취업 역량 강화 및 구체적인 진로 설정에 기여했다. 인하공업전문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5년 9월 29일과 10월 16일 인천비즈니스고 2학년 및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분쟁으로 인해 난민 통합과 경제 재건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는 이라크에서 교육과 고용을 잇는 협력의 길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중동 지역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현지 정부 및 주민에게 우호적 이미지를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외교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이카는 17일(현지시간) 이라크 아르빌주 아르빌시에서 주이라크 한국 대사관(대사 이준일), 주아르빌분관(분관장 임승철), 코이카 이라크 아르빌 사무소(사무소장 정준영), 이라크 대외협력부(장관 사핀 디자예이), 아르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리 박창준)이 주관한 ‘2025 찾아가는 문화다양성 이해 교육 - 다름다운 컬처클래스’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산업단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다양성의 가치를 체감하고 이를 존중과 협력의 문화로 확장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전국 9개 권역 산업단지에서 900여 명이 참여했다. 컬처클래스는 IT기업 경영자 출신 양재현 대표의 ‘미래를 여는 다양성 경영’ 강연을 시작으로 조직의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문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18일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2025년 학생 도박예방을 위한 교원 게이트키퍼 교육'을 진행했다. 스마트폰 기반 온라인 도박과 사행성 게임에 학생들의 노출이 증가하면서, 교육청은 교원의 위험 신호 감지 능력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초기 개입 및 전문기관 연계 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초·중·고 교원 및 전문상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생 도박문제의 특징, 위험 요인, 언어·행동 단서를 통한 위험 신호 파악, 교원의 게이트키퍼 역할, 그리고 지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가 '2025년 창업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 부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건국대가 창업지원본부 체제 아래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체계적인 창업교육 및 지원 시스템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지난 10월 31일 '2025 창업교육포럼'에서 장성수 창업교육센터장의 발표를 통해 '창업지원본부'를 통한 원스톱 창업 플랫폼 구축, 드림학기제 같은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 그리고 원헬스·AI 등 대학 특성화 분야와 연계한 KU창업클럽 교육 전략이 우수 사례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11월 19일 인천시청에서 이주여성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시대, 우리 아이를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일일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전국 최초로 시행된 '이주여성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 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심화하는 과정으로, 온라인 성범죄 정보 접근에 취약한 이주여성의 자녀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강연은 십대여성인권센터 권주리 사무국장이 맡으며,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의 최신 동향과 함께 위험 신호 발견, 초기 대응 및 지원 방법 등 실질적인 보호 방안을
AI 기반 디지털 교육기업 이티랩(대표 주혜정)이 광명평생학습원이 주최하고 광명시사회적경제협동조합이 주관하는 '경계선지능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총괄 PM을 맡아 핵심 교육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천천히 함께 자라는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성인 경계선지능 학습자는 물론 보호자인 학부모까지 포괄하는 맞춤형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티랩은 '너와 나, 자화상으로 꾸미는 접시' 같은 문화예술 기반 정서·표현 프로그램과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인지케어 플랫폼 '꽃숲'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