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딩 교육 솔루션 '직관적코딩'을 운영하는 에듀테크 기업 메이킷올(대표 이종민)이 오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AI교육 페스티벌'에 참가해 피지컬 AI 기반 교육 콘텐츠 '직코 AI'를 최초로 공개한다. 직코 AI는 사용자가 한글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아두이노 기반 언어로 변환해주는 기술로, 코딩 지식이 없는 학생이나 교사도 드론, 스마트팜, RC카, 4축 로봇팔 등 실물 장치(피지컬)를 손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한국 방문 당시 중요성이 강조된 피지컬 AI, 즉 물리적 기기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하고 상황에 맞춰 행동을 결정하는 지능형 기술을 교육 현장에 직접 구현한 것이다. 직관적코딩 이종민 대표는 "지난 7년간 7,000여 개 학교·기관 대상 AI 및 코딩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교육이 공공 교육 현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며, 눈앞에서 확인하는 물리적 결과가 AI 교육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크게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누구나 AI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강연·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이킷올의 '직코 AI' 출시는 최근 AI 교육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피지컬 AI'의 중요성을 공교육 현장에 접목하려는 선도적인 시도라는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기존의 코딩 교육이 주로 화면 속 소프트웨어 환경에 머물렀다면, 피지컬 AI는 코딩 결과가 현실 세계의 로봇이나 장치로 즉각적인 물리적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추상적인 코딩 원리를 실제 공학적 문제 해결 과정과 연결하는 융합적 사고 능력을 배양하는 데 필수적이다. 특히 '한글 프롬프트'를 코딩 언어로 자동 변환하는 직코 AI의 기술은, 코딩 문법 학습의 장벽을 크게 낮춰 학생과 교사 모두가 AI 교육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는 교육의 디지털 격차 해소라는 메이킷올의 설립 철학과도 일치한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직관적인 접근 방식이 공교육 현장에서 AI 교육을 보편화하고, 코딩을 단순 기술이 아닌 문제 해결 도구로 인식하게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한다.
최신 에듀테크 동향을 탐구적으로 살펴보면, 교육용 AI 솔루션은 '접근성'과 '경험 기반 학습'이라는 두 가지 축으로 발전하고 있다. 메이킷올의 직코 AI는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독창적인 모델이다. 지난 7년간 전국 7,000여 개 기관 및 3,800명 이상의 교사 연수 실적을 쌓은 메이킷올의 경험은, 교육 현장의 실제 요구사항과 기술적 적용 가능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특히 인터넷 환경이 불안정한 공공학교에서도 활용 가능한 '오프라인 기반 AI 기술'을 제공하는 점은, 지역이나 환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균등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직코 AI를 통해 학생들이 드론, 스마트팜 등을 직접 제어하며 피지컬 AI를 체험하는 것은, 미래의 공장이나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지능형 자동화 기술을 미리 경험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는 단순한 코딩 학습을 넘어, 미래 산업 인재가 갖춰야 할 '물리 AI' 플랫폼 운용 능력과 지능형 전환(Intelligent Transformation) 역량을 조기에 함양하는 데 기여하는 탐구적 교육 모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