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6일 인천학생안전체험관에서 남동소방서와 함께 생활안전 문화 확산에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 학생(만 5세~15세)을 초청하여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대피・진화체험・지진안전・생활안전 등 종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소방차 전시・탑승 및 포토존 운영, 소방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다문화 가정 학생은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소방차에 직접 타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고 안전문화 행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생활안전 교육에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 장애인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안전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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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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