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 정경애)에서는 지식정보 소외계층 도서관 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출산 여성장애인에게 “토닥토닥 부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워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인 출산 여성장애인 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로 직접 찾아가 ▶영유아기 자녀 양육과 부모역할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부모교육 ▶주안도서관 무료도서택배서비스 ▶2023 북스타트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영유아기 부모인 여성장애인들에게 아이를 키우는 발달 단계별 부모의 역할을 제시하고 아울러 도서관에 오지 못하는 상황에도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와 책과 관련된 독서사업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성취감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지식정보 접근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장애인들에게 이번 부모교실이 일상생활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홍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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