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병철) TESOL대학원 및 대학원 AI & English학과가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회장 정채관), 영상영어교육학회(회장 이준규)와 11월 13일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영어 교육 혁신에 나섰다. 사이버한국외대 사이버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사이버한국외대 김병철 총장직무대행, TESOL대학원 성은경 원장, 대학원 AI & English학과 안지은 주임교수,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 정채관 회장, 영상영어교육학회 이준규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 연구 및 활동의 상호 교류, 미래 교육 환경에 부합하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각 기관은 연구 기반과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현장 기반 학습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전문 인재 양성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갈 계획이다. 성은경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장은 "영어교육계 유수 학회들과의 긴밀한 연계는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새로운 연구 기회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양 전공 간의 협력 채널 확대를 통한 학술 교류 활성화 및 융합 연구 확대 등의 교육적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병철)가 TESOL대학원, AI & English학과와 국내 주요 영어교육 학회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은, 미래 교육이 요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대한 선도적인 분석적 관점을 보여준다. 전통적인 영어 교육 방식이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하면서 교육 현장에서는 AI 기반 학습 설계,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별화된 학습(Personalized Learning) 등 새로운 전문 역량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대학원 교육의 학술적 깊이와 학회의 현장 중심 연구 역량, 그리고 TESOL과 AI & English라는 융합 전공의 전문성을 결합함으로써,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인재 양성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시사점을 가진다. 특히, 한국중등영어교육학회와 영상영어교육학회라는 현장 기반의 유수 학회와의 연계는 대학원 학생들에게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과 연구의 현장성을 극대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된다.
미래 교육 환경의 최신 트렌드를 탐구해보면, AI와 언어 교육의 융합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다. 'AI & English학과'의 등장은 이러한 독창적인 접근을 증명한다. 최근 연구 자료들은 AI 챗봇, 음성 인식 기술, 자연어 처리(NLP) 등을 활용한 영어 교육 방식이 학습 효율을 높이고 학습자의 자기 주도 학습을 강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임을 보여주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TESOL대학원 및 대학원 AI & English학과는 이번 협력을 통해 연구 기반과 교육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AI 기반 영어 교육 콘텐츠 개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구체적인 융합 연구를 활발하게 전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단순히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를 양성하는 것을 넘어, AI 기술을 활용하여 교육 현장의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미래 교육 설계자'를 키워내는 데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융합적 인재 양성 시스템은 국내 영어 교육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급변하는 글로벌 교육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