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제31회 인천학회 포럼 & 미래탄소중립포럼’, 7월 17일 LH인천본부서 개최 -

행사안내 포스터, 이미지 / (사)인천학회 제공
행사안내 포스터, 이미지 / (사)인천학회 제공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의 해답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인천에서 열린다. (사)인천학회(회장 김경배)와 (사)미래탄소중립포럼(상임대표 이승우)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제31회 인천학회 포럼 & 미래탄소중립포럼’이 오는 7월 17일 오후 2시 30분, LH인천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속가능한 복합도시개발’.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도시개발 전략과 정책 대안을 함께 모색하며, 전문가와 시민,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실천 가능한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김경배 인천학회 회장과 이승우 미래탄소중립포럼 상임대표의 인사말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발표는 도시개발과 탄소중립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첫 번째 발표자는 이은엽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으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를 위한 지속가능한 복합개발 전략’을 통해 기술과 환경을 융합하는 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두 번째 발표는 이윤표 iH 도시재생처 처장이 맡아 ‘인천내항 1·8부두 복합개발방안’을 발표하며, 도시공간의 재창조 가능성을 짚어본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이영성 교수가 좌장을 맡고, 유창형 미래도시건축연구원장, 탁영식 인천학회 항만연구회 위원장, 이인재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원, 김효진 인하대 교수, 곽동화 인천대 교수, 김준성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인천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모델을 모색하고 이를 현실화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천적 논의와 함께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계획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안내 포스터, 이미지 / (사)인천학회 제공
행사안내 포스터, 이미지 / (사)인천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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