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최영신)은 초등 교감들을 대상으로 「교육 회복력 플러스」 연수를 7일부터 8일까지 운영했다.
연수는 교육 활동으로 지친 초등 교감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자존감을 향상하고자 기획했다.
참여한 교감들은 동료들과 함께 고민을 공유하는 대화 및 긴장완화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교육 활동 중 어렵고 힘들었던 점을 소통하고 마음을 나눴다.
연수에 참여한 교감은 “학교에서 교육 활동 중에 발생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우리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서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위로를 받고 기운을 얻어 학교로 돌아가서 교육 활동을 더욱 잘 지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교사가 동료들과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고 위로받는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더욱 다양한 교육 회복력 연수를 정성껏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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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근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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