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디지털 문해교육 성료,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디지털 문해교육 성료,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지역주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9월부터 운영한 디지털 문해교육을 11월 2일 마쳤다.

프로그램은 화요일과 목요일 2개 반으로 운영했으며, 스마트폰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교육해 참여한 학습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앱 활용 방법, 사진 촬영 및 편집, 인터넷 검색 등의 기본적인 스마트폰 사용법부터 도서관 인근의 키오스크 설치 매장을 찾아 키오스크를 통한 실제 주문 방법까지 실습하는 종합적인 내용으로 운영했다.

참여한 학습자는 “실제 주문 체험을 통해 생활 속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었고, 성공적인 주문을 통해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필수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연령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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