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인천지회와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가족회사 지원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인천지회는 1일 ‘인천대 가족회사와의 교류 활성화, 중소기업의 기술애로 해결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인천지회 김진숙 회장, 본회 오인수 부회장,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규원 단장, 최욱 부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유료 가족회사 지원책 고도화를 위한 기업컨설팅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가족기업에 대한 기업진단 및 멘토링 서비스 제공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가족기업 방문을 통한 통합상담 지원 ▲창업, 경영전략, 마케팅, 인사/노무, 금융, 회계(세무), 특허, 기술, 생산관리, 수출입, 법무 분야에 대한 멘토링 서비스 제공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김진숙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인천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인천대학교와 인천지회 그리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김규원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이 교육과 연구를 넘어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고 발전을 이뤄나가야 할 때를 맞았다”면서 “이번 협약이가족기업 발전에 도움이 돼 인천지회와 인천대 그리고 가족회사가 지속가능한 협력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