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총재 김현집)는 서울 관악·동작구 교육복지대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희망드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교육복지대상 청소년의 교육 기회 보장과 학업 지속을 돕기 위한 취지로, 일상생활 및 학업 유지를 위한 학교 준비물 구입비와 교통비 등을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희망드림 장학금은 신청자격을 갖춘 청소년 중 후원자 지정수혜자로 선정된 경우에 한해 일시 지급되며, 특히 특수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지속적인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복지대상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희망사과나무는 지난 21일 관악·동작구 교육복지대상 청소년 장학생을 선정하고, 희망사과나무 후원자의 후원으로 장학금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전달했다.
한국청소년연맹 이상익 사무총장은 “가정환경이 미래의 제약이 되지 않도록 누구나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대상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의 사회공헌 브랜드로,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생활·교육 물품 지원, 그룹홈 자립청소년 후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및 후원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한국청소년연맹 운영본부를 통해 가능하다.
이종섭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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