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창업·일자리 센터는 지난 6월5일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과정은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에 연속 2년째 선정되어 사업비 총 1억 1천만원을 확보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교육 대상자는 강화군민 중 미취업자, 예비창업자, 영세 자영업자 중에서 창업 1년이 경과한 사람이 참여 조건으로 하여 다수의 지원자 중 15명을 엄격하게 선발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에게는 교육, 컨설팅비 전액 지원뿐 아니라 콘텐츠 제작비가 지원되며 로컬 영상 기획·촬영 및 제작·편집과 창업에 관련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절세 전략까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제작 전문가를 배출해 낼 예정이다.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과정은 로컬영상 기획·촬영 28시간, 로컬 영상 제작편집 48시간, 로컬비즈니스 홍보·창업 24시간으로 구성되어 홍보역량과 강화의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고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군민에게 홍보와 유통방식의 다각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할 전망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8월 28일까지 주 2회 4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며 1대1 개인 컨설팅 및 온라인마케터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2025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을 통해 강화군민들이 실질적인 로컬 창업을 하여 로컬 창업에 대한 인지도 개선 및 지역발전에 큰 원동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군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