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으로 완성한 걷기, 새로운 삶의 첫걸음 -

이미지 / 한국스포츠지도사총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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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이자 대한민국 1호 운동치료 박사인 이홍열 교수가 주관하는 '뉴 힐링워킹 스포츠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이 2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걷기조차 힘든 사람들이 다시 걷고,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회가 열린 것이다.

이 과정은 기존 체육 교육과는 차별화된 스포츠 의과학 중심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실전 운동치료법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을 지키는 운동처방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미 1기 교육생을 성공적으로 배출한 만큼, 그 교육 효과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정확히 걷는 것부터 다시 시작하자."
많은 사람들에게 워킹은 단순한 일상일 수 있지만, 잘못된 자세와 습관으로 오히려 몸을 해칠 수 있다. 이홍열 교수는 “운동도 과학”이라고 강조하며, 이 과정에서는 단순한 걷기를 넘어 치료 효과가 검증된 맞춤형 워킹법을 가르친다.

특히 척추, 관절 질환, 비만, 당뇨, 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중장년층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걷고 실습하며 배우는 체험형 수업이 특징이다.

교육 대상은 남녀노소 제한이 없으며, 엘리트 및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 보건소, 스포츠센터 종사자, 건강에 관심 있는 일반인 모두 환영이다. 수강생들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며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우고, 본인과 타인의 건강을 함께 증진시키는 지도사로 거듭나게 된다.

현재 전국의 보건소, 문화센터, 체육시설 등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뉴 힐링워킹 지도사는 단순한 자격증이 아닌, 국민 건강을 위한 중요한 직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운동은 선택이 아닌 생존이다’라는 말이 있다.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여야 할 지금, 내 몸을 살리고 가족의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이 특별한 교육 과정이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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