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네패스 이병구 회장, 조희연 교육감이 반도체교육 활성화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패스 제공
왼쪽부터 네패스 이병구 회장, 조희연 교육감이 반도체교육 활성화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네패스 제공

24일 첨단 반도체 전문기업 네패스(회장 이병구)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반도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진행됐으며 네패스 이병구 회장,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등 주요 관련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대한민국 반도체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 및 직업교육 체제 구축 등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노하우와 전문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네패스는 SW코딩, 인공지능 등 미래기술 기반의 교육브랜드 ‘코코아팹’을 론칭해 대한민국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네패스 코코아팹은 이미 수년간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함께 AI 전문가 양성 과정 등 선도적인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기획, 운영해오며 일선 학교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네패스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반도체 분야 학교 밖 교육 등의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연계 △(가칭)AI융합진로직업교육원의 반도체 교육과정 운영 협력 △반도체 분야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 반도체 교육 활성화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유기적으로 협력해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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