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정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PMO 자격증 취득 기회 -
한국PMO협회(회장 김인현)가 제22기 공공정보화 PMO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3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총 15주간 진행된다.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전문가 과정은 공공정보화 사업의 발주자 전문성을 높이고 정보화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PMO 사업 수행 제도 정착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강사진을 통해 심도 있는 PMO 전문 지식 습득을 목표로 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지능정보사회의 PMO 전략과 기반 이해 ▲PMO 실행 관리와 프로젝트 성공 전략 ▲최신 기술 트렌드와 PMO 전문 역량 강화 ▲PMO 실전 노하우 및 자격 취득 등이 포함된다. 특히 생성형 AI, MSA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PMO 관점에서 이해하고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방법도 다룰 예정이다.
김인현 회장은 "2015년부터 시작된 본 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54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며 "이번 과정은 전자정부 사업에 대한 이해는 물론, IT 프로젝트 전반의 라이프 사이클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비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임직원 및 한국PMO협회 회원사는 210만원, 금융권 종사자는 240만원, 그 외 기업은 300만원이다. 신청은 한국PMO협회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한국PMO협회는 이번 과정을 통해 PMO 전문 업체 취업 알선도 지원할 예정이며, 수료 후 PMO 민간자격증도 획득할 수 있어 현직에 있는 정부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