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중학 과정 졸업생 36명 배출… 배움의 결실을 맺다 -

 박영도(사진 오른쪽 두번째) 교장, 현근택(사진  중앙)  수원시 제2부시장이 중학3단계 졸업생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박영도(사진 오른쪽 두번째) 교장, 현근택(사진  중앙)  수원시 제2부시장이 중학3단계 졸업생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수원제일평생학교(교장 박영도)에서 지난 20일 제60회 후반기 졸업식 및 수료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 가족, 교직원 뿐만아니라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시 평생교육과장이 참석했다.

이번 졸업식에서 초등 과정 졸업자 20명  중학 과정 졸업자 16명이 졸업장을 받았고,  초등·중학 수료자  77명, 시니어 대학 수료자 21명도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교육발전에 기여한 교사들에게 경기교육감 감사장과  수원시장 감사장이 수여되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하고 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하고 있다.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대표의 소감문 낭독에 이어 학교장과 외빈의 축사가 있었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며 졸업생들을 격려하고, "수원시는 앞으로도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제일평생학교는 1963년 수원에 설립되었다.  배움의 기회를 놓친 만 18세 이상 성인들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초등·중학 문해교육과정과 시니어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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