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비영리(공익)법인 정기 지도·점검 실시,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비영리(공익)법인 정기 지도·점검 실시, 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22일부터 관내 비영리(공익)법인에 대해 법인의 공익성 제고 및 건전한 활동 유도를 위한 공익법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내에는 7개 비영리(공익)법인이 있으며, 사회일반의 이익 기여를 위한 장학사업, 학술연구 및 교육, 연구사업 지원 등의 공익을 위한 목적사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비영리(공익)법인의 설립 취지를 확고히 하고 공익법인의 본연의 목적사업을 최대한 청렴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법인의 재산·회계 관리 △임원 적정 관리 △회계 구분 △정관 사항 준수 △기본재산 임의처분 △기본재산 운영소득의 80%이상 목적사업비에 사용했는지 여부 등 법인의 설립목적에 위배되는 제반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지도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법인이 자율적으로 법인운영의 적정성을 도모하고, 설립 취지를 스스로 되새겨 본연의 목적사업 운영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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