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인천비즈니스고, ‘취업비전UP’ 프로그램 성공적 운영: AI 활용 취업 로드맵 설계로 직업계고 학생 역량 강화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아워스토리와 함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고맞고)-취업비전UP’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고교생들의 체계적인 취업 역량 강화 및 구체적인 진로 설정에 기여했다. 인하공업전문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5년 9월 29일과 10월 16일 인천비즈니스고 2학년 및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서 나아가, 학생들이 스스로 구체적인 취업 비전과 로드맵을 설계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워크넷 잡케어서비스 활용, 선취업 후진학 이해, AI 활용 취업비전 구체화 전략, 직무 연계 취업 계획 수립 등 실습 위주의 활동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취업 로드맵을 직접 설계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취업 역량과 AI 리터러시 역량을 동시에 함양하는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확보했다. 인하공업전문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취업 비전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위탁 운영은 특성화고 중소기업 이해연수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 아워스토리(대표 송명석)가 맡아 AI 시대에 부합하는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했다.
인하공업전문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취업비전 구체화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 것은, 급변하는 미래 노동 시장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분석이다.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는 '고맞고' 사업은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초기 진로 설정을 돕는 데 핵심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이 단순히 이력서 작성이나 면접 스킬 전달에 그치지 않고, AI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개인의 취업 비전과 로드맵을 '직접 설계'하도록 유도했다는 점은 매우 진보적인 접근 방식으로 평가된다. 이는 미래 직업 세계에서 AI 도구 활용 능력이 필수적인 'AI 리터러시' 역량을 직업계고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심어주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전문가는 직업계고 졸업생들이 현장 실무 역량뿐만 아니라,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AI 기반 실무 능력'을 갖추는 것이 향후 취업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인하공전과 인천비즈니스고의 이번 협력은 대학의 전문적인 취업 지원 인프라와 고교 현장의 교육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하여,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취업 후진학' 등 다양한 진로 경로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높이는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했다.
최근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의 정책 동향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조기 진로 확정'과 '현장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24년 발표된 교육 통계 및 직업교육 혁신 방안을 살펴보면, 학생들의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학과 특성에 맞는 직무 연계 취업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졸업 후 안정적인 노동 시장 진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인하공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워크넷 잡케어서비스 활용'을 프로그램에 포함시키고 직무 연계 취업 계획 수립을 강조한 것은 이러한 최신 정책과 맥을 같이하는 탐구적 내용이다. 특히 사회적기업 아워스토리가 위탁 운영을 맡아 AI 기반 전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공공기관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사회적기업의 협력이 AI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독창적인 사례다. 앞으로 인하공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 내 더 많은 직업계고등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진로 탐색 초기 단계부터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추고 '취업 자신감'을 확보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