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코리아, 연세대 치의학과에 7년째 구강관리용품 지원: 예비 치과의사 전문성 강화 및 민·관·학 협력 통한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 전략 분석

건강한 생활 습관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라이프 & 헬스케어 전문기업 라이온코리아(LION KOREA)가 연세대 치의학과에 실습용 구강관리용품을 지원하며 예비 치과의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라이온코리아는 지난 22일 연세대 치의학과 본과생 1학년 85명이 수강하는 ‘예방치과학 II 실습: 구강관리용품의 선택 및 사용법’ 강의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자사의 오랄케어 제품 1,100여 개를 전달했다. 지원 품목은 시스테마, 크리니카, 닥터세닥, 작트 등 주력 브랜드의 칫솔 4종, 치약 4종, 치실 1종, 치간치실 1종, 총 10종으로 구성되어 구강관리용품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라이온코리아는 2019년부터 매년 실습품을 제공해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500명 이상의 본과생들이 실제 제품을 활용하여 환자별 맞춤형 구강관리법을 익히는 데 도움을 받았다. 라이온코리아 측은 치의대생들이 유능한 치과 의사로 성장하도록 7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랄케어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라이온코리아는 2014년부터 서대문구 보건소, 연세대 치과대학 등과 민·관·학 협력 사업을 지속해왔으며, 이러한 교육 활동 공적으로 2015년과 2018년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라이온코리아의 연세대 치의학과 대상 구강관리용품 지원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기업의 전문성(오랄케어)과 교육기관의 니즈(실습 교육)를 결합한 '전략적 교육 기부' 모델로 분석된다. 치의학 전문가의 관점에서 볼 때, 예방치과학 실습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종류의 구강관리용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그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은 예비 치과의사들에게 필수적인 전문 역량이다. 환자 개개인의 구강 상태, 치아 배열, 잇몸 건강에 따라 최적의 칫솔, 치실, 치간칫솔 등을 추천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하는 것은 현대 치과 진료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라이온코리아는 130년 역사의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인 일본 라이온의 한국 법인으로서, 자사 제품이 학생들의 실습 교육에 활용되도록 함으로써 예비 전문가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특히 7년째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2014년부터 민·관·학 협력 사업을 이어와 교육부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까지 받은 것은, 라이온코리아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체계적인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이 기업의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궁극적으로는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현대 사회에서 구강 건강은 전신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웰니스(Wellness)'의 중요한 축으로 인식되고 있다. 치의학계에서는 환자 스스로 구강 위생을 관리하는 '셀프 오랄케어'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정확한 구강관리용품 사용법 교육이 필수적이다. 라이온코리아의 실습품 지원은 바로 이러한 최신 치의학 트렌드를 반영한 탐구적인 교육 지원 모델이다. 지원된 10종의 다양한 제품군은 학생들이 특정 제품에 편향되지 않고, 치과 의사로서 환자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나아가, 라이온코리아가 서대문구 보건소 및 연세대 치과대학과 진행해 온 민·관·학 협력은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이상적인 거버넌스 모델을 제시한다. 기업은 제품과 전문 지식을, 대학은 학문적 연구와 인재를, 보건소는 행정적 지원과 지역 주민 접점을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이라는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진다. 라이온코리아의 사례는 기업이 가진 핵심 역량(Core Competency)을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이 어떻게 지속가능한 사회 공헌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모범적인 탐구 사례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