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커뮤니케이션, ‘AI 머니코드’ 교육 개최… AI, 단순 기술 넘어 ‘성과’로 연결한다

2025-10-13     이은미 기자
순커뮤니케이션이 11월 6일(목)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AI 머니코드 - 성과와 ROI로 연결되는 실전형 AI 교육’을 개최한다, 이미지 / 순커뮤니케이션 제공

순커뮤니케이션(배인순 실장)이 오는 11월 6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AI 머니코드 - 성과와 ROI로 연결되는 실전형 AI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AI를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성과와 투자수익률(ROI)로 연결하는 실전형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ChatGPT를 활용한 다양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수강생들은 데이터 분석, 자동화 전략, 혁신 아이디어 발굴 등 AI를 활용해 구체적인 수익과 효율을 창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번 ‘AI 머니코드’ 교육은 최근 기업들이 AI 도입 이후 겪는 가장 큰 고민인 ‘어떻게 성과를 낼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AI 기술이 보편화되면서 많은 기업이 앞다투어 AI 솔루션을 도입하고 있지만, 실제 매출 증대나 비용 절감으로 이어지는 성공 사례는 여전히 드물다. 이는 AI 기술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기술을 비즈니스 프로세스에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적 접근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순커뮤니케이션의 이번 교육은 바로 이 지점을 파고들어, 기술적 지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관점의 AI 활용법을 제시함으로써 기업들의 답답함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가 발표한 ‘2024년 AI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AI 도입의 성공 여부는 ‘기술 도입’ 자체보다 ‘조직 문화와 프로세스의 변화’에 달려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보고서는 기업이 AI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AI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고,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순커뮤니케이션의 ‘AI 머니코드’는 이러한 최신 분석을 반영한 탐구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실제 기업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 중심의 교육은 수강생들이 단순한 지식을 넘어 현업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돕는다. 이는 AI를 ‘비용’이 아닌 ‘투자’로 인식하고, AI를 활용해 새로운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기업들에게 필수적인 교육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