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8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 우수학교 상인천중학교에 ‘땡큐트럭’ 선물

- 편지로 전한 감사의 마음, 땡큐트럭이 되어 찾아왔어요 -

2023-07-20     신근식 시민기자
탱큐트럭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상인천여자중학교 학생들과 교사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7월 18일 제8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에 전교생이 참여하여 우수 학교로 선정된 상인천여자중학교에 간식차 ‘땡큐트럭’을 전달하여 학생 및 교직원 약570여명에게 맛있는 간식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간식 제공과 함께 포토존 및 SNS인증 이벤트도 진행하였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이서영 본부장은 “감사편지 공모전을 통해 마음을 전해준 상인천여자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인천지역의 더 많은 아동들이 일상에서 감사를 표현할 기회가 많아져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따뜻한 대한민국 아동 청소년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인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은 감사편지 공모전을 통해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간식도 먹게되여 중학교 시절 즐겨운 추억이 하나 더 생겼다며 너무 좋아하였다.

제8회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7월 14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전국의 모든 초ㆍ중ㆍ고교생과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감사를 전하고 싶은 대상에게 편지를 쓰는 행사이다.  다양한 이벤트로 공모전 홍보대사인 슈야 이모티콘 추첨 및 학급 단위 참여 이벤트인 “땡큐박스”와 편지를 많이 접수해 준 우수학교 30개교에 땡큐트럭 이벤트로 즐거운 요소를 더하여 진행하였다.

 ‘전국 감사편지 공모전’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및 전국 17개 시ㆍ도 교육청 등이 후원하는 국내 아동‧청소년 대표 인성 함양 캠페인이다. 2016년부터 ‘감사’라는 인성 키워드와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 간 소통 창구와 아동의 바른 인성 함양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편지 수는 약150만 통에 달한다.